
촉촉하게 발리면서 싹 스미는 게 느좋
🙋🏻♀️ 겨쿨 브라이트 17호
💄네이키드 핑크
태연님 영상보고 여러 화장품 구매하는 김에 얘도 같이 구매했는데 별 기대 없던 것 중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일단 제형이 독특합니다.
바를 때는 윤이 날 정도로 촉촉하게 발리는데 음빠하고 몇 초 지나면 싹 흡수되듯이 매트해져요.
그렇다고 건조해지지 않고 뭐랄까 그냥.. 쌩입술 같아요(색이 사라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질감이..?)
그리고 상세페이지의 발색화면이 실제 발색과는 상당히 다릅니당,,
네이키드 핑크의 경우 1, 2번 덧발랏을 때 뭔가 베어그레이프랑 비슷하다는 소감이...<<근데 이건 입술발색은 같은 컬러를 발라도 각자 달라서 엥? 싶은 분들도 계실 듯
아무튼 각질부각이나 건조함도 없고 색상도 마음에 들어서 꽤나 고퀄로 뽑힌 틴트 같아요. 아 몬가 주름도 살짝 메꿔주는 느낌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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