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는 지성. 모발은 건성. 열펌한 컬 있는 롱헤어입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하고 나면 모발이 엄청 건조 해서 헤어 오일을 열번정도 펌핑해서 발라도 부슬부슬한 느낌이 있을 정도에요. 물론 제품에 따라 펌핑 횟수가 다르긴 하지만 일반 헤어보다 더 많이 발라도 푸슬거림을 확 잡지 못하는 심한 건성 모발이에요 ㅠㅠ
타올드라이 후 리브온 트리트먼트를나 열활성제를 바른 뒤 드라이를 합니다. 케라스타즈의 떼르미끄 중 케라틴은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이라서 검성~ 악건성에 적합해요.
영양감이 있어서 오일리하다거나 리치하진 않고시몽보다 약간 영양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의 에센스크림정도입니다.
케라틴 떼르미끄는 아무래도 모발의 탄력도가 차이나게 느껴집니다. 넉넉한 양으로 골고루 모발에 흡수시켜 준 뒤, 드라이를 해주면 엔젤링이 생겨서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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