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이 상온에 살짝 놓아 둔 샤벳처럼
사르륵 녹아내려서 피뷰에 부드럽게 멜팅되고
메이크업 잔여물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클렌징 시켜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용해 본 클렌징 밤 중에 제일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향기는 그리너리 한 허브 향이라 리프레쉬 되는 느낌이 들고
세정력은 꼼꼼하게 롤링해주면
왠만한 메이크업은 잘 녹아드는데
펄이랑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같은건 좀 어려웠어요!
물과 닿으면 친수성이 좋은 편이라
자연스레 유화되면서 씻겨 나가는데
미온수로 헹구면 피부가 매끈 촉촉한 느낌이 들고
저는 폼클로 마무리 하는 편이 좋더라구요!
부드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이 느껴지는 클렌징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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