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 극강의 건조함을 버티는 제품👍
어디선가 받았던 샘플이 있었는데 미국 여행가면서
기내에서 바르려고 챙겨서 처음 사용해봤어요.
장시간 비행이다 보니 이륙하자마자 얼굴 닦아내고 발랐는데
첨엔 제형이 엄청 뻑뻑하고 색상도 하얗고 피부도 끈적거려서
괜히 발랐다 싶었는데 조금 후에 흡수되고 나니까 ??? 싶었어요.
첨에 바를때 끈적거림은 사라지고 쫀쫀한듯 촉촉함만 남구
기내에서 보통 크림 발라줘도 계속 건조해서 덧바르는데
이건 첨에 한 번 발라놓고 내릴때 돼서 씻기 전까지 촉촉했어요.
기존에 아토베리어 365크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피부 건조 심할 때는 아침엔 깨끗했던 피부가
저녁에 집에 와서 보면 좁쌀 올라와있곤 했는데
시카비오 쓰는 날은 저녁까지도 피부가 멀쩡하더라구여.
근데 제형이 뻑뻑해서 여러번 덧바를때 잘못 하면 밀려요.
그래서 아주 얇게 여러번 덧바르거나,
원래 쓰던 크림 흡수되고 나서 마지막에 한 번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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