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보습력 짱짱함.
환절기마다 볼이 하얗게 일어나는 편인데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까지 기름기 반질반질했음. 특히 건조한 날에 바르면 당김없었음.
2. 무향에 튜브형으로 위생적임.
개인적으로 향이 강하지않고, 튜브형이나 펌프형을 선호함.
3. 성분이 좋음.
자극적인 향도 없고, 따갑거나 붉어진 피부에 올려도 뒤집어지거나 불편함없었음. 오히려 보습감으로 장벽 채워주는 느낌? 예민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가능할듯.
3. 무겁지 않은 마무리감.
고보습 크림인데도 번들거림으로 마무리되기보다 은근히 산뜻하게 마무리됨. 메이크업 전에 얇게 바르기도 무난했음. 연고같은 느낌은 호불호있을듯
4. 가족 크림으로도 괜찮음.
남녀노소 어느부위든 사용하기 좋을듯, 엄마도 가끔 손 건조할 때 바름.
《단점》
1. 용량 대비 가격이 살짝 아쉬움.
꾸덕한데 겉돌지않는 제형이라 듬뿍듬뿍 쓰다 보면 금방 다씀. 드럭스토어 보습크림 대비 가성비는 떨어짐.
2. 리치한 제형이라 여름철엔 무거울 수 있음.
지복합성 피부는 낮에 쓰면 번들거린다고 느낄 수 있음.
3. 발림성의 호불호 있을 수 있음
꾸덕한데 차르르 번덕번덕한게 아니라 연고처럼 코팅되듯이 발리는 제형이라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듯.
《TIP》
✔️ 건조할 땐 두껍게 덮듯이 바르고, 여름엔 얇게 레이어링 하는 게 덜 답답함.
✔️ 얼굴 외에도 팔꿈치, 무릎, 손등 건조할 때 같이 쓰면 굳굳.
✔️ 극건성 피부는 동일 라인 토너/로션이랑 같이 쓰면 보습 유지력이 짱짱 오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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