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하고 순해서 가족 크림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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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건조함이나 붉은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습력이 좋으면서도 자극 없는 제품을 찾다가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녁에 위주로 발랐는데,
사용해보니 낮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만큼 흡수감이 좋아서 하루에 2번 이상 바르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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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은 꾸덕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피부에 올리면 부드럽게 펴 발리면서 촉촉한 막이 씌워지는 느낌이에요.
바른 직후에는 약간 윤기가 돌지만 시간이 지나면 끈적임 없이 자연스럽게 흡수돼서 아이랑 함께 있어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특히 환절기나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할 때는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까지 피부가 편안하게 유지되는 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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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첫째, 예민한 피부에도 트러블 없이 잘 맞는 순한 사용감이에요.
둘째, 보습력이 오래가서 덧바를 필요가 적고,
피부가 당기지 않아서 생활이 한결 편해졌어요.
셋째, 용량 대비 사용 기간이 길어서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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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튜브형이라 끝까지 쓰려면 가위로 잘라 써야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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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가족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하고 촉촉한 크림이라, 앞으로도 재구매 의사가 있어요.
피부가 건조하거나 예민해서 보습 크림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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