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펩타 콜라겐 샤베트 클렌징 밤

1. 짜서 쓰는 클렌징밤을 그래도 3-4개 (식물나라/메이크프렘/하트퍼센트/바이유어 등) 몇가지 사용해본 저에게도 80그램 클렌징밤은 핸드크림수준이어서 사이즈때문에 약간 깜놀 하긴 했어요ㅎㅎ 내부에 은색씰링 붙어서 와서 좋았어요 처음에 씰링을 뜯으면 맑은 오일이 좀 흘러나오니 놀라지는 마세요 ㅎㅎ 2.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약간 실망했던 첫인상과는 달리 인상깊었던 부분은 제품의 최첨단 성분들.. 펩타이드성분이 8가지나 들어있고 (나만의 팁에 각각의 8가지 펩타이드의 하는 역할에 대해 적어두었어요 AI에게 물어보았어요) 콜라겐 추출물도 들어있어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롤링해서 문지르면 콜라겐 성분의 유이크 클렌징밤과는 차원이 좀 다른 완전 크림을 문지르는 느낌.. 어나더 레벨.. 클라스가 다른 클밤 비싼 가격이라도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퍼포먼스에 건성에겐 최고의 마무리감! 3. 지성이나 여드름피부보다는 건성이나 악건성, 노화피부, 나이드신 분들에게 더 추천하는 클렌징밤이예요 4. 가격대도 있고 용량도 너무 적어서 사실.. 대용량 클렌징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보다는 피부를 생각해서 좀 가격대가 있더라도 좋은 제품을 쓰고 싶으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 제품이예요 한마디로 고급진 제품을 가격주고 사서 쓰실분들을 위한 제품 5. 처음엔 왜 굳이 아깝게 클렌징 제품에 펩타이드성분을 넣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AI에게 물어보니, 펩타이드 성분이 클렌징제품에 들어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펩타이드 성분은 클렌징하는 동안 피부에 흡수되어 그 이후에 바르는 성분들에 신호를 주어 유효작용을 하도록 돕는 다고 하네요 ^^ 물론 펩타이드 성분들이 8가지 들어있긴 하지만, 하단에 위치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요 6. 사용하면서 몇가지 좋았던 점들은.. 1) 하지만 손가락 두마디 길이정도의 적은 용량으로 잘 지워지긴 하더라구요 2) 또 다른 클렌징밤들이 손으로 덜어내서 써야하는 샤벳질감이고 뭔가 손의 온도로 녹여내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면, (간혹..덩어리를 미쳐 녹여내기도 전에 바닥으로 툭 떨어지기도 하지요 ㅎㅎ) 3) 이건 튜브용기에서 바로 짜서 쓸 수 있는 크림질감이고 짜내자 마자 바로 얼굴에서 크림처럼 도포가 되고 멜팅되는 질감이라서 굉장히 편해요 4) 다른 클렌징밤들처럼 눈에 닿으면 느껴지는 자극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틴트나 마스카라 등은 완벽히 지워지지는 않았지만, 그건 다른 클렌징밤도 마찬가지라 단점이라 할 수 없을 것 같고.. 5) 롤링할때의 부드러움이나 순한느낌은 약간 클라스가 다른..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5. 가장 좋았던 점은 유화력..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렌징밤이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클렌징밤으로 진짜 유화력이 좋아서 물로만 세안해도 뽀도독 세안이 되고 폼클로 세안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정도면서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클렌징밤이거든요 단지 바비브라운 제품의 아쉬운 점이 가격! 6. 이 제품도 유화력이 저세상텐션.. 물로만 세안해도..뽀도독까지는 아니여도 이 더운 여름 굳이 폼클세안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미끄덩한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말끔해요 물론 물세안만 하고 나도 전혀 오일감이 남아있지 않고 당김도없고..미끄덩거림도 없구요 진짜 클렌징밤이나 오일로 물세안하고 폼클세안 안하기 힘든데..신기하다 싶어요 ㅎㅎ 7. 현재는 신제품이라 가격방어가 쎄서 정가로 구매할 수 밖에 없겠지만..좀지나면 세일하시겠죠.. 재구매의사 100% 아주 맘에 듭니다. 화장 제대로 지울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8. 저도 모델링팩 잔여물이나 머드마스크팩 등 을 지워내야할 때는 아마도 다른 클렌징밤이나 클렌징오일, 클렌징밀크를 써야할 것 같아요 가성비 때문에요 ㅎㅎ 하지만..집에 와서 맨먼저 제 얼굴에 올려져 있는 메이크업을 지울때는 이 네시픽 클렌징밤으로 화장을 지우는게 요즘 일상이구요 화장을 지울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9. 처음엔 너무 작아서 재구매는 힘들겄다!! 싶었는데.. 웬걸요!! 완죤 제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