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에 미국 갔을 때 사서 처음 써봤습니다. 빅토리아시크릿은 향이 좀 강한 편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디 미스트는 향이 강한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잔향이 남아요. 전 그 잔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강한 향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몇번 펌프를 눌렀을 때는 알코올 향이 강하게 나는데 그 뒤에는 알코올향이 덜합니다. 달콤한 향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서 땀냄새가 날 수 있어서 몸에서 나는 달콤한 향 강추에요. 향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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