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엔 로션대신 시원한 바디미스트🐳
쿤달 제품은 대부분 호평이라 기대품고 신청했는데
향기가 좋아요
달달한 사과향에 풀향이랑 바닐라향이 살짝 느껴져요.
뿌리면서 알콜향도 나고요.
분사는 손가락 힘을 좀 써줘야하긴 하지만
뒤집어서도 분사가 잘 퍼지면서 힘있게 나오는 편이고
샤워하고 나서 등까지 뿌리기 편해요.
보습은 로션만큼은 아니지만 건조한 바디에 수분을 채워주고싶을 때 찾기 괜찮아요.
저는 여름이 되서 바디로션은 꾸준히 발라야하는 몸인데도 너무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바르다가
그냥 차라리 바다미스트라도 꾸준히 뿌리는 게 피부에 낫겠다 싶어서 뿌리도 있는디 확실히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바르던 전보다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아요.
양 200ml 고 샤워할 때 몇번씩 전신에 뿌려줬는데
2주 정도에 20~30미리 쓴 것 같아요.
아직까진 짱짱하지만 미스트라 금방 쓸 것 같고
다 쓰게 되면 재구매도 생각하고있어요.
향기가 좋은데 너무 오래 머물러서 여름에 벌레꼬이는게 걱정스러웠는데 오래 머물러있진 않고 뿌릴 때만 잠깐 기분 좋게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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