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하면 홍당무, 잘바르면 사랑스러움
러브로지 후기
투에이엔은 항상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아쉬움.
하이라이터도 사자마자 개박살 나서 장롱템행 됐는데 이것도 바닥에 살짝 툭 떨구니 바로 조각남.
보니까 힛팬 위에 (공간) 있고 블러셔내용물이 있음.
내용물이 붕떠있고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그런가 ㅠㅠ쉽게쉽게 깨짐.
색상은 봄웜이 사용하면 사랑스럽게 올라가는 컬러임.
롬앤 스트로베리밀크 N통째 사용하고 지겨워져서 러브로지 구매해본건데 .. 결론적으로는 스트로베리밀크를 다시 재구매하게됨.
롬앤 스트로베리밀크로 베이스로 깔고 러브로지 왼쪽 색상을 포인트로 올려주는게 13호 피부에 부담스럽지 않고 이쁘게 올라감.
러브로지 두가지 색상 다 쓰고 나가면 지인들이 너무 진하다고,, 술취한 메이크업같다고 함.
오른쪽 색상은 진짜 살살해도 발색잘나오니 코끝에만 해주는 정도로 사용함.
투에이엔 블러셔 구매해보니 볼과 볼 사이를 연결해주는 코 중앙부에 왜 발라주는지 알겠음. 그냥 볼만 바르면 너무 진해서 볼만 둥둥뜸.
근데 이 코사이에 바르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절대 안했는데 막상 해보니 넘 이쁨.
롬앤 블러셔보다 입자가 커서 모공 사이사이에 발리는게 다른 느낌이 들음.
롬앤은 촤르르~ 느낌이면 투에이엔은 터벅터벅 느낌 (?)
그래서 무조건 롬앤 스트로베리밀크부터 깔아줌.
롬앤이 발림성, 표현력에서는 넘사라서... 계속 비교하게됨
투에이엔 블러셔는 사용 못할정도는 아닌데 막 좋은것도 아니라 러브로지 구매에서 끝낼예정.
색상은 사랑스러운 느낌이니 양조절 아주 잘해서 사용하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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