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에 비비크림이 난리인 시절에도 안 썼었던 초보양 처음 써보는 후기
다들 하나같이 어둡다, 잿빛이다 그래서 걱정 많이하면서도 워낙에 깜피+여름이라 탄 25호 피부 상태라 23호를 샀는데 결과는 대대대만족
목이랑 경계가 크게 지지는 않는데 비비크림 특유의 회끼가 붉고 노란 색을 잡아주니까 오히려 화사해보임
여름인데도 에어컨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건조함을 느끼는 수부지 피부인데 처음에 발릴 때부터 피부결 좋아 보이게 윤광 짜르르 한 느낌으로 발리더니 밖에서 땀을 그렇게 흘렸는데도 더럽게 무너지는 것 없이 그냥 피지랑 잘 섞이면서 사라지는 느낌
심지어 얼굴도 너무 편해서 다음엔 옛날에 잘 썼던 시그너처 비비도 다시 사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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