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이 너무 가볍고 촉촉해서 아침에도 진짜 부담없이 사용했어요.
지금같이 끈적하고 습한 여름에는 사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물 같은 제형이다보니 손등에 올릴 때 좀 흘러내리네요.
부담없이 아침에 슥슥 문지르고 나도 흡수도 빠른 편이고요.
다만 향이 편백나무 향이라 호불호가 조금 생기네요
개인적으로 편백나무 향을 싫어하진 않는데.
막상 얼굴에 바를 때는 편백향이 강렬해서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근데 또 바르고나면 흡수가 빠르다보니 금새 사라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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