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존 우아하고 싶은날 뿌리자
처음 뿌렸을 때 그냥 그랬거든.
“응? 꽃향기네~ 나랑 안 맞으려나…” 했는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이게 진짜야… 미쳤음
처음엔 달콤한 꽃다발을 얼굴에 팍! 한 느낌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포근한 살냄새 + 우아한 잔향으로 변함
이건 뿌리는 내가 설렘
나 스스로가 막 주인공 같고 분위기 여주됨
누가 뒤에서 안아줄 것 같고, 그냥 이유 없이 누군가 날 사랑해야 할 것 같음
데이트 날 100% 추천템
가벼운 향 아님
“나 오늘 좀 마음 먹었어” 할 때 쓰면 딱임
잔향 오래감. “얘 뭐 쓰는 거지?” 소리 200%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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