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편하게 전용 스패츌라가 같이 오는게 좋았어요.
심지어 스텐으로 되어 있어서 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요.
제품은 산소 버블이 발생한다고 해서 혹시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원한 느낌만 있을 뿐 전혀 자극적인 게 없었어요.
실제로 흡수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씻어낼 때 녹이는 비타민 알갱이들이 많아서 괜히 톤 업 효과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사용하고 나서는 각질,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을 받았어요.
원래는 만졌을 때 뭔지 모르게 피지가 안에 많은 듯한 오돌토돌한 피부(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음)였는데,
사용 후엔 매끈매끈하니 자잘하게 걸리는 게 없어져서 피부결 정돈 효과는 확실히 있다 생각했습니다.
스패츌라가 본품 커버에 올라가지 않는, 본품의 지름보다 긴 사이즈여서 별도 보관해야 하는 점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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