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컨실러 스틱
여태 컨실러를 쓰며 아쉬웠던 점이
1. 기존에 발라뒀던 것들이 밀리며 발림
2. 촉촉해서 그냥 주황색 파운데이션 처럼 주황끼만 생김
3. 호수나 색깔을 맞추기 어려워서 되려 커버가 안됨
4. 너무 건조해서 주름끼임
여서 전 그냥 그동안 다크서클을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고 유목민마냥 여러 제품을 쓰며 다녔는데 이건 최고에요...!!
딱딱한 펜슬타입인데 그리면 되게 잘그려지는데 기존에 발라뒀던것들을 밀지 않으면서 얹어져요. 게다가 색상도 너무 잘나와서 그 위에 화장하면 다크서클이 감쪽같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동안 틴트 타입이랑, 크림타입들을 대체로 많이 써봤는데 그것들은 양조절이 어렵고 브러쉬로 하다보니 전 어려웠는데 앞으로 이것만 쓸 거 같아요! 피치 색상 옆엔 피부색 컬러 컨실러가 있는데 이것도 커버가 너무 잘되고 건조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은 딱 중간이라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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