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클렌저는 두 번째 사용인데, 유명 팩클렌저 제품과 비교해서 사용한 후기 정리할게요!!
1. 패키지
- 타사의 경우 직접 스쿱으로 떠서 사용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그냥 바로 짜서 폼 클렌저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떡지거나 뭉치는 거 없이 부드럽게 나왔어요.
2. 제형
- 엄청 쫀쫀하지는 않고 부드러운 제형이었어요. 부드러운 제형 안에 작은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모공 청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자극 없이 펴바르기 좋았어요.
3. 팩
-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기존 팩 클렌저들보다 묽은 편이라 단단하게 고전시키듯 팩하는 건 어려웠어요. 그래도 빠르고 간편하게(1분 내외로) 얹어두고 씻어내는 것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 팩으로 사용하면서 피부에 큰 변화를 느낀 건 아니지만, 확실히 모공이 덜 부각되고 촉촉해집니다.
4. 클렌징/마무리감
- 1차로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있는데, 잔여물 없이 잘 지워져요!
- 마무리감이 미끌거리는 편이라(뽀득하지 않음) 건조하지 않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뽀득거리는 것을 선호해서 이 제품으로 세안을 먼저 하고 다른 제품으로 마무리해줍니다.
건성이라 촉촉한 마무리감 원하신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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