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

장점 -클렌징과 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박한 제품이다. (압도적 장점: 팩5분>클렌징 한번에 사용가능/폼 단독으로 사용가능) -제형이 부드럽다. 잘 발린다. (알갱이가 있지만 거의 느껴지지 않을만큼 부드러운 사용감, 머드팩과 비교하면 진짜 부드러움. ) -데일리하게 화이트헤드 케어가 가능하다. ( 매일 사용했는데 할때는 못 느꼈는데 화장할때 코쪽에 당연히 있어야할 화이트헤드가 빠꼼빠꼼한게 없어서 이게 매일 피지관리가 되긴 하구나 느낌.) -마무리감이 산뜻하다. (뽜득뽜득함없이, 또 미끌미끌함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다. 일시적으로 뽀얌이 느껴지며 내 얼굴이 원래 가지고 있는 촉촉함 정도의 뽀득함?) -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난다. (우선 양을 많이 쓰기때문에 거품이 안 풍성하면 그게 이상한거긴 한데, 폼클렌징용으로 단독으로 콩알만큼 썼을때도 거품이 잘 난다. 그리고 거품이 미세하고 뽕실뽕실 부드럽고 촘촘하고 풍성하게 나서 폼클렌징 할 맛이 난다. 미적지근하게 거품 나다 마는 제형을 안 좋아하기때문에 매우 호인 부분이었다.) -활용하기에 좋다. (TIP부분 참고) 단점 -귀찮다. (우선 폼클렌징만이랑만 비교하면 귀찮다. 왜냐하면 바르는 과정과 씻는 과정이 폼클렌징보다 길기 때문이다. 단! 팩이라고 쓰면 머드팩보단 훨씬 훨씬 편하고 씻기도 훨씬 편한건 인정이다.) -양을 많이 쓰게 된다. (폼클렌징보다 작은 용량임에도 쓰는 양은 훨씬 더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금방금방 줄어드는 기분이 든다.) -씻는데 오래 걸린다. (머드팩의 숙명이듯 씻으면 세면대를 한번 헹궈내야하고, 폼클렌징과 비교하면 오래 걸린다. 단! 머드팩과 비교하면 잔여물이 훨씬 세면대에 덜 어질러지는 편이고, 폼으로 씻기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하다.) TIP -선크림만 발랐을때 올인원으로 팩과 세안가능. 귀찮다라는 단점을 상쇄함. (진짜 개꿀이다.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그위에 턱 올려놓고 3분뒤에 씻으면 까알끔. 팩이랑 딥클렌징 같이 하는 개운한 느낌이다.) -샤워할때 머리감고 트리트먼트 한 뒤, 얼굴에 팩 올리고 바디워시하고 얼굴 지울때 거품낸걸로 팔다리도 씻어내면 완벽 클렌징 가능. (햇빛을 어떻게든 피하기위해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팔다리에 바르는데 바디워시만 했을땐 뭔가 그 다리와 팔에만 뻐덕함이 남아있는 기분이 들어서 샤워하면서 바디에도 해봤더니 정말 산뜻한 뽀득함으로 씻겨서 매번 저렇게 씻고 있는데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