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쩌는 향수
평소에 샤넬 향수를 주로 사용해서 익숙했는데,
프라다 패러독스는 출근하자마자 직원분들이 “오늘 뭐 뿌렸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샤넬은 아무도 관심 없었는데 말이죠😂
제 기준에서는 약간 단향 계열로 느껴졌고,
사실 저는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같은 진한 단향을 선호하지 않아서 처음엔
‘그냥 그렇네’ 했어요.
⭐️⭐️⭐️하지만 주변 반응이 워낙 좋아서 괜히 다시 손이 가더라고요.
‘내가 좋아서 뿌리는 향’도 좋지만, ‘남들이 좋아해주는 향’이라는 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약간의 단향과 끝향이 다른느낌인데
극호는 아니어도 구매 의향은 충분히 생겼어요!
향 자체의 퀄리티나 지속력도 괜찮아서, 다음번엔 큰 사이즈로 사볼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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