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속건조를 늘~ 느끼는,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화장이 무너질 때에도 녹아내리기 보다는 항상 각질이 부각되듯 뜨는 타입이라, 파운데이션과 기초 사이에 베이스 단계를 늘 중시하는 편이에요!
다양한 수분 베이스를 사용해봤었지만, 그 중 디어달리아 스킨 프렙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던 점은 마무리감이었는데요! 요 스킨 프렙은 피부에 촉촉함을 싹 채워주면서도, 마무리감은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챱! 달라붙는 듯한 마무리감이라 휘뚤마뚤 크게 힘 들이지 않고 사용해주기 편하더라구요!
손으로 문질러주면 물방울이 찰방하게 느껴지는 듯한 가벼운 제형이라, 기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피부에 잘 스며들고! 은은한 스킨케어링 펄감이 느껴져서 요 프렙 발라주고 > 쿠션 두들두들 해주면 은은한 스킨케어 결광이 참 이쁘게 느껴지더라구요!
꼭 얼굴 전체에 발라주지 않더라도, 그날 유독 건조한 부분이나 피부결이 신경쓰이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발라줘도 좋더라구요! 저는 수정화장 할 때 프렙 조금 짜서 면봉으로 둥글둥글 해주고 쿠션 덧발라줘도 좋더라구요!
촉촉함은 채워주되 끈적이지는 않는, 수분 베이스 찾으시는 분들께 딱일 것 같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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