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딩 크림이라고 해서 수분이 극도로 많고 유분은 하나도 없고 약간 끈덕하게 발리는 크림이 아닌가 했어요.
주미소 라는 브랜드도 처음 들어본거였고, 이름 자체도 왠지 수분만 가득할 거 같은 느낌이라 별기대 안하고 발랐는데 생각보다 유분이 좀 있더라고요?
완전 수딩 크림이 아니였어요.
약간 라** 워터 뱅크 젤 크림 같았어요.
발림성도 부드럽게 롤링이 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데 이게 촉촉하게 발려요.
바르고난 뒤에는 겉은 산뜻하지만 속은 촉촉해서 여름에는 정말 잘 쓸 거 같은 제품!
아직은 완전 여름이 아니라, 바르고 난 두 시간 뒤면 속이 좀 당기고 건조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다른 제품을 덧발라주고 하는데 여름에는 진짜 얘 하나만 발라도 될 거 같아요!
지성분들은 지금 쓰셔도 될 거 같아요
민감한 피부에도 가렵거나 트러블, 붉어짐, 붓기, 따가움 등등 없어서 쓰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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