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퍼프 "
텍스처 – 쫀쫀한데 부드러움이 살아있음
퍼프를 눌러봤을 때 탄탄하게 탄력이 느껴지고,
물에 적셨을 때 너무 흐물해지지 않아서
기초 마무리 후 파운데이션을 쓸어주듯 바르기에 적당한 밀도감이에요. 브러시 핏이라는 이름처럼, 두드리기보다는 쓸듯이 밀착시켜주는 방식이 잘 맞는 퍼프입니다.
밀착력 & 표현력 – 브러시처럼 얇게, 퍼프처럼 편하게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두껍지 않게 얇게 펴 바르기 좋고,
피부 결 따라 쓸듯이 밀어줄 때 잡티 사이에 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정리돼요.
다만 결 자국이 남지 않게 하려면 손목 조절이 약간은 필요한 편이었어요.
수분감 있는 제형을 사용할 때 가장 잘 맞고, 세미매트/촉촉 파데에 특히 찰떡입니다.
디자인 & 사용감 – 손에 잘 잡히고 모서리 활용도 굿
퍼프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손에 딱 맞는 정도예요.
모서리 부분으로 눈가나 코 옆, 입가 디테일 표현까지 가능해서
하나로 전체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물 적신 후에도 텐션이 무너지지 않고 모양을 잘 유지해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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