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케이스가 있어 들고다니기 편하다는 것과 따로 세척할 필요 없이 리필을 교체하면 된다는 것이에요. 애초에 접착면에 물 들어가게 할 수도 없으니 물 적시거나 세척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스펀지 부분이 얇다보니 두드릴 때의 느낌이 좀 딱딱한 편이에요. 그리고 모양 변형이 거의 안 돼서 코 쪽 커버할 때가 좀 불편해요. 다이소에 퍼프 케이스 1000원에 파는데 원래 쓰던 퍼프를 거기에 담아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