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 퍼프

일단 제 피부 타입은 이마와 코는 지성 U존은 건성입니다. 웨지퍼프 특성상 촉촉한 피부표현보다는 새미매트나, 매트한 피부 표현을 할 때 잘 맞는 퍼프라 겨울에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보다 여름에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이 퍼프로 발라줬을 때 건성에게 좋은 것 같아요. 수정화장할 때 기름이가 올라온 부분을 웨지퍼프로 살짝 살짝 눌러주면 제거가 싹 됩니다.

파운데이션 사용할땐 무조건 쓰는 퍼프 쓰기 전에 미스트 살짝 뿌려서 촉촉하게 만든 다음에 써주면 화장 진짜 잘먹어요 할인할때 사면 가격도 너무 좋아요 저는 한번에 하나 다쓰기엔 아까워서 잘라서 씁니다

웨지 퍼프가 피부표현을 그렇게 이쁘게 해준다길래 써봤는데 음… 역시 민감한 피부는 두들기거나 문지르는 걸 최소화해야 되는 것 같아요. 퍼프쓰고 트러블 올라왔어요. 웨지 퍼프라서 편리하다는데 잘 모르겠어요. 일단 피부에 닿는 느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살아남은 이유는 있다는걸 보여주는 꾸준템 고퀄리티의 베이스 표현을 원한다면 아쉬운 제품은 맞지만 여전히 재재재재구매를 하며 세일때마다 쟁여두는 이유는 우선 가볍게 선크림이나 크림 바르기 좋고 크림치크 사용할때나 단단한 베이크트 타입 블러셔 사용할때 편하게 사용하기엔 웨지 퍼프만한게 없다 가격도 부담없고 익숙해져서 항상 화장대에 올려둬야 편한 제품 스펀지 다양하게 사용해보는데 가격 생각하면 너무 만족스러운 퍼프다 다만 언급했지만 밀착력있는 베이스를 위한 퍼프는 아님 매끈하고 탄탄한 베이스를 하기엔 너무 말랑한 제품이라 그 외의 용도로 추천합니다

이 웨지 퍼프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몇 개씩 쟁여놓고 쓰는 제품이에요. 가격이 정말 착한데 12개가 들어 있어서 하나하나 아껴서 쓸 필요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점은 여러 면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6면으로 되어 있어서 파운데이션, 블러셔, 컨실러 등 다양한 메이크업에 다 쓸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퍼프의 질감도 굉장히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 없이 밀착돼서, 메이크업할 때 매끄럽게 발려요. 커버력도 잘 올라가고, 기름지지 않아서 오래 지속되는 느낌이었어요. 여행갈 때마다 챙기기 좋은 사이즈여서 여행용으로도 정말 좋아요.

촉촉파데도 매트파데도 둘다 무난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파데보다 베이크형 블러셔나 반죽블러셔와 사용했을때 더 궁합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