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 사용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바로 뭔가를 만져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달콤한 복숭아향이 바를 때마다 기분 좋게 퍼지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저는 손이 건조해서 자주 덧바르다 보니 향이 점점 진해져서 나중엔 조금 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보습감은 무겁지 않고 적당해서 사계절 휘뚜루마뚜루 쓰기 좋았어용!
아쉬웠던 점은 금속 튜브라 끝까지 쓰고 나니 용기가 찢어지고 껍데기가 벗겨져 내용물 짜기가 번거롭고 손에 묻어 불편했어요🥺
향과 제형은 만족, 용기가 아쉬웠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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