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여쓰는 스펀지 완전 신박해요!
뚜껑으로 된 전용 플라스틱 케이스에 조금 말캉한 쿠션같은 게 있고 여기에 스펀지를 붙여서 사용하시면 돼요
그냥 사용하셔도 되고 물에 적셔서 사용해도 되는데 저는 촉촉한 화장을 좋아해서 주로 물에 적셔서 사용했어요
부착부위 테이프를 제거한 상태에서 물에 적시면 혹시나 접착력이 떨어질까봐 테이프 부착한 상태에서 물에 적셔서 사용했어요! 피부에 밀착 잘되고 좋았습니당!! 플라스틱 용기를 잡고 화장을 하는 거다 보니 피부에 살살 두드려도 팡팡 쳐져서 쾌감이 살짝 느껴졌어요
추후 테이프 제거한 상태에서도 물에 적셔 봤는데 물기가 마르니 끈적이는 게 다시 살아나더라고요? 이 점이 신기했어요! 그래서 부착부 테이프 제거하고 물에 적셔서 사용해도 붙긴해요. 이 점 감안하면 세척해서 써도 될것 같긴 한데 사용 시 주의사항에 접착 부분에 물이 닿거나 계속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면 접착력이 약해진다 하니 많이는 못할 것 같아요!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엔 스펀지 사이즈가 좀 작은가 싶긴 했지만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었어요! 특히 각진 쪽 양옆 모서리로 볼쪽 코옆 피부 바르기에 편했어요 근데 붙인 상태에서 쓰는 거라 일반적인 퍼프처럼 흐물거리지 않아서 코와 같이 굴곡진 부분(특히 콧볼 옆!)을 바르기엔 살짝 힘들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별점 하나 뺐습니다..!!
웬만한 퍼프 케이스엔 구멍이 안 뚫려있어서 케이스에 습기 차있을 때가 있는데, 얘는 구멍이 조그맣게 2개 뚫려있어서 습기가 안 차가지고 위생 측면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들고다니면서 수정화장 하거나 여행용으로 들고다니기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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