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만든 뉴라인..
1. 몇통을 썼는 지 모르는 제 지겹템을 또 사러갔더니
신상이 나왔더라구요
야호 신나서 구매해서 한달 좀 넘게 사용했어요
2. 좀더 산뜻해진 제형
하지만 더 빠르게 흡수되며
보습력은 더 좋은 제형
훨씬 맘에 드는데
향은 사실 이전향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이번향이 아직 맘에는 안들어요
겉포장은 라벤더의 왠지 꽃향기일것 같은 느낌인데
향이 더 진해진 느낌..
진짜 요즘 스러운 이솝의 우디우디하고 중성스러운 그런 향..
쓰다보면 익숙해질꺼야 소곤소곤해요 ㅋㅋㅋ
3. 하지만 계절이 계절인지라
찐덕하지 않은 제형이 쓰면쓸수록 맘에 들어서
원래는 잘 휴대를 안하는 편인데 가방에 잘 넣고 다니면서 밖에서도 자주 발라주는 편인데
튜브도 개선이 되어서인지 옆구리가 잘 안 터지는
용기로 바뀐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어여 ㅎㅎ
4. 요즘은 워낙 저렴한 핸드크림도 좋은게 많고
코덕질이 취미라
올영에서도 이거저거 많이 사보았는데
결국 선물받은 샤넬이나 디올의 달걀모양의 예쁜 간지나는 핸드크림이 아닌
이솝 핸드크림만 살아남아 주구장창 쓰고 있는걸 보면
이걸 정말 좋아하는 거겠죠
이라인을 좋아하는 이유는
굳이 네일케어를 따로 안해주어도
핸드크림만으로
손톱이나 큐티클 이런 곳도 영양케어가 가능한점
리뉴얼된 제품.. 맘에 들어요
또 몇년 잘 쓸 오랜 친구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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