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피부 건조함을 다시 느끼고 있어서 보습에 좋다는 제품 관심 가지고 보다 키엘 제품도 묵지하고 건조한 피부에 도움된다는 글을 예전부터 봐 온 터라 필름지 몇장 챙겨 사용하고 있어요. 괜찮으면 구매하려구요.
처음 사용부터 이건 아니다 싶네요.
너무 기름진 느낌입니다. 보통 몇시간이 지나면 기름진 느낌도 사라지고 흡수되는데 이 제품은 보습이 되나 보다 싶어 얼굴을 손바닥으로 감쌋다 떼어 보니 손바닥에 온통 기름이 묻어 나오네요. 그 후 시간이 더 지나도 기름기는 그대로였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름기는 사라졌지만 얼굴이 건조했어요.
내 피부랑은 뭔가 맞지 않고 발림성도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데다 너무 기름짐이 오래가서 생활하는데도 불편해요.
머리카락 붙는 거 귀찮다는 느낌 알 듯 합니다.
이런 기름짐과 번들거림 참을정면 그냥 저렴한 바세린으로 코팅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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