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아누아 복숭아 70 나이아신 세럼
*용량/가격: 30ml/27,000원
*주요성분: 복숭아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등
*용기(패키징): 투명한 원기둥 형태의 유리 용기로 되어 있어 내용물의 잔량 확인이 용이하며, 스포이드로 제품을 덜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위생적이다.
개봉 후 뚜껑을 꽉 닫으면 상단 고무 주머니 부분이 위로 들리는 게 보여 뚜껑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제형: 투명한 핑크빛을 띠는 콧물점성의 액체 제형으로 점성이 살짝 있어 피부에 닿을 때는 앰플인가 싶을 정도였다. 피부에 펴바르면 끈적임없이 흡수되어 쫀쫀한 느낌이 나고 쿨링효과를 느꼈다.
*향: 뚜껑을 열자마자 소녀감성의 달달한 복숭이 사탕 향이 흘러나온다. 다만 얼굴에 도포 후 챱챱 바르면 향이 금방 사라진다.(손등에 발라도 향의 지속력이 낮은 동일한 결과가 나타남.)
향을 이용해 10~20대를 타깃으로한 마케팅을 하면 딱일 것 같다.
*사용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토너를 바른 후 자극감을 줄이기 위헤 토너에 세럼 2방울을 섞어 발라보았다.(손등에 테스트를 해보았을 떄 자극없이 밀착력있게 발리고 수분감도 있어 크게 걱정하진 않았지만, 고농축 제품들, 특히 미백과련된 제품들은 안맞을 경우 피부트러블이 심할 수 있어 예민한 편임.)
그리고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하여 약 일주일간 사용해보았다.
초기에 이마부분과 미간에 여드름(좁쌀여드름X)이 생겨 이마를 제외한 부분에만 발라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눈에 띄는 미백효과는 없지만 피부(이마 제외)에 별다른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아 만족하고 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건성분들에게 더 잘 맞을 것 같고, 지성&복합성의 경우 아침이 아닌 저녁에만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
(끈적임은 없지만 유분기가 생김.)
또한 향이 너무 만족스러워 계속 손이 가는 세럼이다.
꾸준히 사용해 피부톤 개선효과도 체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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