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미니 2

사용감: 걍 피부 위에 폰 올려놓고 진동 켜라. 장점: 실리콘 부드러워서 자극 없음 / 관리 편함 / 귀여움 단점: 효과없음 ----------------------- 효과가 아주 미미함. 이돈주고 사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바야흐로 2019년 이거 쓰면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박멸에 각질 없는 부들부들피부 가능?! 하면서 기대에 부풀어 거금을 들여 샀음. 적으면 한달에 한 번 많으면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사용해봤는데 쓰나마나 그냥 손으로 굴려서 클렌징했을 때랑 별 차이가 없음. 이거랑 클렌징폼으로는 무기자차 썬크림도 제대로 못지움. 이럴거면 굳이 10만원 넘는 돈 주고 살 필요가 있나? 손으로 하나 이걸로 하나 결과가 똑같은데?? 그리고 각질제거? 그냥 스크럽제 사서 가끔만 쓰셈. 그게 더 효과적 나 개인적으로는 얘 덕분에 뭐 트러블이 안나고 피부가 얇아지고 딥클렌징이 되고 어쩌고 저쩌고 전부 구라에 과대광고임. 가격도 한 4-5만원 아니 10만원 뭐 이러면 그래도 그런데로 쓰겠는데 189000원..ㅋㅋㅋ 터무니 없어서 고민도 없이 걍 단호하게 1점 가능 10만원이 훌쩍 넘는 그정도의 가치는 진짜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함. 내가 눈이 좀 푹 들어간 편이긴 하지만 얘는 생각보다 둥그렇고 투박해서 피지 많은 콧대 옆이나 코 옆볼 이런 곳까지 잘 안들어가고 참.. 애매하다. 가격 생각하면 걍 메이크업 툴 이런거 있는 코너에서 파는 클렌징용 브러쉬나 스펀지 쓰는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