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오버 크림

평가단 당첨으로 써 봤어요. 처음 제품 받기 전에는 민낯크림, 쌩얼크림이라길래 스킨케어 기능이 있는 미백크림인 줄 알았어요. 물론 제가 오해하긴 했지만 상품 상세 페이지에 정확히 명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피부 타입 : 평소 수부지 피분데 요즘 들어 극극극 건조함을 느끼고 있고 트러블 + 민감성인 환장할 피부예요. 수분크림이라기엔 상당히 유분감이 느껴져서 답답했어요. 저는 사용 후에 꼭 기름종이로 유분감을 눌러 줄 정도로 부담스러웠어요. 흡수도 빠르게 되지 않고 피부에 맴돌아서 아침에 마스크 쓰기 불편하고요. 겉에 유분감은 가득한데 석은 너무 건조했어요. 석간조를 하나도 못 잡아 주는 걸로 봐선 건성 분들도 만족하지 못 할 것 같아요. ☑️ 제품력 : 마케팅을 쌩얼크림, 민낯크림이라고 하면서 계속 사용하면 피부톤이 개선되는 것처럼 세일즈하던데 전혀 그런 효과 못 봤어요. 판매처 들어가 보니까 트러블 흉터 개선됐다는 리뷰도 있던데 저는 전혀 못 느꼈구요. ☑️ 향 : 같이 택배온 브로슈어에 시그니처향이라고 신경 썼다고 적혀 있는데 스킨케어 향이라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워서 불호였어요. 숟이 이 향을 넣었어야 했나 싶구요. ✅ 결론 이 제품이 이 가격인개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판매처에 보니까 제품 가격을 비싸게 부르고 할인을 많이 하는 방법으로 파는 것 같더라구요. 2만원대로 판매 중이었어요. 근데 저는 할인해 줘도 안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