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 비건 브로우 카라

서포터즈로 전색상 사용해봤습니다. 케이스는 베리썸 특유의 디자인인 골드 뚜껑에 아이보리색 몸통을 가졌고, 띠와 로고 색을 보고 홋수 구별을 할 수 있어요. 얇고 작은 스키니 브러쉬가 눈썹 한올한올 색을 입혀줍니다. 숱이 많고, 눈썹 한올도 두꺼운 타입이라서 브로우 카라 같은 경우는 색이 안 입혀지는게 대부분인데 이 제품같은 경우에는 색이 입혀지더라구요.?! 좀더 꼼꼼하게 하면 전체적으로 고루 입힐 수 있겠어요. 1호 애쉬 브라운은 그냥 자연스럽은 흑발 느낌이에요. 애쉬라고 되어있긴한데 희뿌옇진 않고, 새까만 눈썹을 살짝 자연스럽게 해주는 정도. 제 기준에는 그냥 브로우 픽서 느낌으로 썼어요. 2호 다크 브라운은 초콜릿 색이에요. 어두운 갈색계열로 염색하셨으면 이 색 추천 드려요. 3호 내추럴 브라운이 제일 희뿌연 컬러에요. 눈썹이 한층 밝은 밀크브라운? 같은 느낌으로 됩니다. 애쉬 브라운이라는 이름은 이 컬러가 더 잘어울려요. 눈썹이 새까만 짱구 느낌인데, 3호 바르고 태어나서 처음 흐린 눈썹 가져봤어요... 스머지 프루프인데다가, 전 성분이 비건으로 되어있어 동물 실험을 반대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비건 성분인데 지워지지 않으면서도 오래가고, 성능도 굉장히 좋아서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