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온 블러셔

#m330 흰기는 별로 없고 채도가 꽤 있는 발랄한 쿨핑크. 단종된지 꽤 된 것 같아요 저는 이 친구가 너무 갖고 싶어서 직구했었죠,,ㅠ_ㅠ #m325 살짝 차분한 느낌의 보랏빛 도는 핑크.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봤을 땐 강한 조명 때문인지 굉장히 흰기 도는 색처럼 느껴졌는데 집에서 다시 살펴보니 생각보다 많이 차분해요 단독사용은 안하고 연보라 블러셔 깔고 그 위에 톡톡 올려주는데 예뻐요! 블러셔 질만 놓고 보면 요즘 좋은 제품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최상..!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 백화점 블러셔에 갖는 기대를 무너뜨리진 않을 정도?로 중박 이상은 하는 것 같고, 팔레트에 각 맞춰 예쁘게 정리하기 좋은 직사각형의 팬 모양새, 그리고 다양한 색깔들이 장점이었던 블러셔 같네여,, 8ㅅ8 올해 내로 한국 철수한다고 하니 위시였던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들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