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쓴 후기
요즘 광고를 많이 해서 눈에 띄기도 하고 실제로 집에 사춘기 접어든 13세 남아가 있어서 사봤어요 머리를 감았다고 본인은 그러는데 자꾸 냄새가 나고 금방 기름이 져서 혹시 샴푸 문제인가 싶어서요
결론적으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정수리에서 나던 냄새가 완벽하게 까지는 아니지만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잡혔구요 금새 떡지는 것도 많이 나아졌어요
사춘기 아이들은 쓰는 것도 신경써서 준비해줘야 하나봐요
향도 뭔가 풀냄새? 같은 향이라 남자아이가 쓰기도 무난하구요 거품도 잘 나는 편이었어요
탈모에도 도움된데서 저도 같이 쓰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는 느낌은 그닥 들지 않구요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올라왔는데 그건 좀 덜해진거 같아요 완전히 안 난다 이건 아니구요
요즘 신랑이 머리 많이 빠진다고 해서 이 샴푸 보내주긴 했는데 어떤지 들어보고 리뷰 추가 하려구요
광고가 너무 효과 대박이야 이런 느낌이라서 가격이 좀 쎄도 사긴 했는데 솔직히 그 정돈 아니라서 별하나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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