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탕색없이 펄감만 올라오는 섀도우. 글리터 입자는 큰편은 아니에요. 두꺼운 펄땡이 아니구 작은데 투명하는 반짝여서 발림성이 좋고 바르기도 쉬웠어요. 습식과 가루의 중간정도? 완전 습식 섀도우에 비하면 퍼석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완전 가루는 아니에요 ! 근데 발림성 좋고 뭉침 없이 발립니다. 비슷한 제형들이랑 비교했을때 펄이 더 영롱한 느낌이 있었어요. 더 잘 반사되는 느낌? 저는 두꺼운펄이 안어울리는 눈이라 아주만족스러웠습니다.
1호 바이더문
가장 무난한 색상. 옐로우? + 화이트펄 이 섞여저 있음. 펄 색이 진하지 않아서 가장 다양한 메이크업에 어울릴듯. 에뛰드 베이크하우스 팔레트 첫번째 색이랑 비슷해요. 진짜 미묘한 차이..
2호 다이아럼
딱 다이아몬드 같은 색. 컬러감 없이 하얀 펄로만 구성되어있음. 볼땐 영롱해보이긴 하지만 자칫 떠보일수 있을듯 하다. 눈으로 보기에는 가장 예뻐요
3호 텐링스
핑크 + 화이트펄 겉보기에는 진한 핑크같지만 은은한 핑크펄. 자연스러운 편 데일리로 무난하게소화 가능. 클리오 섀도우 유명한거 코랄 색이랑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코랄에는 초록펄이 굉장히 눈에띄는데 텐링스는 딱 핑크,화이트 느낌이라 좀더 깔끔한 느낌이에요. 펄감은 클리오가 더 화려하지만 투명한듯 반짝이는건 어퓨.
4호 골드 카펫
골드 펄+약간의다른색? 1호랑 비교하면 확실히 골드라는걸 알수있음. 1호는 골드보다 옐로우,베이지 느낌이에용. 유일하게 화이트펄이 거의 없어서 차분한 느낌.
5호 랜트더썬
골드랑 핑크펄이 가장눈에띄고 화이트, 블루 등도 있는듯함. 가장여러색이 섞여있어서 제일 화려해보임. 그렇지만 펄땡이가 큰편이아니라 부담스럽지는 않음. 오팔펄 부담스러워서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이게 최애컬러가 되었음. 아무래도 펄땡이가 두껍지않거 투명한 느낌이라 그런거같아요.
정확한 색은 아닐수도 있기 따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
왕펄 싫다, 부담스럽다 , 바르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 추천. 데일리로 쓰실분들 추천. 피부톤은 잘 모르고 어짜피 색감보다는 펄감위주로 올라오기때문에 그냥 쓰고싶은 색 쓰면 될거같아요.
단 가격이 어퓨치고 좀 있는거같아서 좀 아쉬워요. 케이스도 그렇게 튼튼하짐 않아요. 세일할때 사면 더 만족스러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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