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딱 그 정도의 느낌. 저는 그저 그런 제품이었어요.
[용기]
일반적으로 돌려 쓰는 타입인데 살짝 클리커가 있어서 갉갉하면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장난으로 많이 빼시면 안되는게 많이 빼버리면 후진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제형 및 사용감]
일반 스틱형 립밤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질감의 제품이었습니다. 발라보면 그 특유의 유분감과 인조적인 체리향이 느껴졌구요. 특히 열에 좀 취약해서 따뜻한 곳이나 주머니 안에 있다보면 눅진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립밤이 산뜻한 것을 좋아해서 좀 불호였구요. 특유의 체리향을 선호하는 사람은 되게 좋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격]
일반 립밤 치고는 조금 가격대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정가 주고 구매하시는 분은 거의 없겠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세일할 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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