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SPF50+/PA++++]

몇주 사용하고나서 별로로 내림 촉촉하고 뭐하고를 떠나서 기분나쁜 눈시림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도저히 사용 못하겠다. 웬만해야 사용을하지.. 눈시림 있는거 알아서 일부러 눈에 안닿게 눈주위에는 거의 안바르는데도 이거 바른 부분에 손 한번이라도 닿고 손이 눈에 닿으면 기분나쁜 눈시림 또 시작됨 막 엄청 아프고 따갑고 그런건아닌데 계속 거슬리게 눈이 시림. 공홈에는 자외선차단제 특성상 눈시림이 있을수있다고 되어있는데 뭔소린지모르겠다 이런 눈시림 있는 선크림은 처음인데...? 스트레스받아서 안쓸예정 ------------------------------------ #페스티벌템 햇빛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은 요즘 필수템 이름처럼 진짜 수분감있게 에센스처럼 산뜻하고 촉촉한 느낌으로 가볍게 발려서 바를때 느낌이 너무 좋음 광고나 후기에 화장하기 전에 바르면 촉촉하게 수분감으로 채워줘서 화장이 잘 먹는다, 물광피부가 된다는 글이 많던데 솔직히 이 부분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다. 바를때 촉촉한 건 맞지만, 조금만 두드려주면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흡수가 되어버리는 느낌이라(그렇다고 막 에어리한 보송한 마무리감이라는 뜻은 아님) 물광피부 느낌이 나거나 수분감이 폭발하는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오히려 보습크림까지 기초를 마무리했을 때의 촉촉함이 다소 사라지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되어서..... 쫀쫀한 촉촉함이 오히려 사라지는 느낌이라 화장이 더 잘 먹진 않음ㅎㅎ 이건 화장 잘먹게 해주는 선크림은 아니고 촉촉하고 쿨링감있는 발림성을 가진, 산뜻한 마무리감의 선크림! 주의해야 할 점은 눈에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눈이 기분나쁘게 계속 시리기 때문에ㅠㅠㅠㅠㅠㅠ 얼굴에 바르실 분들은 눈 주위에는 조심조심 바르도록 하세요 꼭!! 그냥 막 발랐다가는 눈시려서 계속 신경쓰이고 눈물나와서 눈화장 다 무너질 수 있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