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아 제품 중에 라이너도 그렇고 섀도우도 은근하게 오묘한 컬러감이 좋아서 단점들 극복하면서 사용했었는데, 이름이랑 딱 맞는 컬러감을 지닌 오곡시리즈 #2호 #팥 섀도우도 유용하게 잘 썼어요.☕️❤️
다른 섀도우랑도 궁합이 잘 맞고, 빠르게 대충 눈화장 끝내고 나가야 할 때에도 브러쉬 없이 그냥 손으로만 쓱쓱 바르고 나가기에도 좋았던 제품이에요.
🌸피부타입: 건조해서 속이랑 겉 모두 메말라있기에 보습에 신경써줘야 하구요, 눈가는 건조한 듯 유분감이 좀 올라오는 타입이에요. 섀도우는 왠만하면 오래가는데 쌍꺼풀에 끼거나 아이라인쪽은 잘 번지기도 해요. 쿨한 컬러 잘 받는 밝은 피부톤이에요.
😍장점:
1.발림성이 정말로 좋은 섀도우에요.
누가 만져봐도 왠만하면 거칠다고 하지 못할 것 같은데, 굉장히 보드라운 질감을 가지고 있는 매트 섀도우에요.
입자가 상당히 많이 고운편이어서 특유의 부드러운 발림성이 톡톡한 제품이에요.
손으로 발라 줄 때에도 곱고 고르게 발라지니까 바쁠 때 쓱 꺼내서 함께 사용하기에 좋았어요.
2.발색력이 좋아요.
여러번을 덧칠해야 색감 드러나는 제품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팥컬러를 사용할 때에는 여러번 안써도 한번만에도 색감이 잘 드러나는 편이라서 사용하기 편했고, 손쉽게 음영감 더해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발색이 잘 되니까 연하게 풀어서 사용하면 과한 느낌은 없지만 은은하게 음영 확실히 표현되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었고, 특별히 끼이는 것 없이 고르게 발색되어져서 좋았어요.
3.이름도 컬러도 예뻐요.
시리즈별로 이름이 단순한 듯 예쁜 한글 이름이 붙어서 더 눈길이 갔었던 것 같아요.🖤
팥 컬러가 정말 이름처럼 붉은빛 감도는 브라운 컬러인데, 오묘하게 붉으리하면서도 아주 살짝 보라빛도 감도는 컬러라서 예뻐요.
팍 튀게 독특한 컬러라기보다는 다른 비슷한 계열 컬러들이랑 나란히 발색해보면 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는 스타일이라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색상이었어요.
+
😢단점:
1.가루날림은 아주 조금 있어요.
가루날림은 고운입자 대비해서 조금 있기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만큼만 날리는 수준이었어서 이 부분은 충분히 감안해줄 수 있었어요.
2.케이스가 부실하고 내용물도 약해요.
다른게 문제가 아니고 케이스가 부실해서 걱정했던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바로 섀도우 본 내용물이 연약하다는 점이었어요.
입자가 매우 고와서 그런것인지 나무나도 쉽게 와장창 부서져 버리더라구요ㅠㅠ💦
딱히 높은데서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절반이상이 조각조각 부스러져 버려서 아쉬웠지만, 새제품은 충격을 받지 않게 화장대에 얹어두고 사용해줬더니 역시 아무 문제 없었어요.
=
⭐️⭐️⭐️⭐️⭐️
할인을 자주 많이 해줘서 더욱 가성비 좋게 구매해서 활용할 수 있는 섀도우 제품인데, 2호인 팥컬러는 부드럽고 블렌딩도 뭉침없이 잘 되는편이라서 아이라인 풀어주는 용도나 눈꼬리쪽에 음영감 확실하게 더해줄 때 잘 사용했어서 #꾸꾸 음영 메이크업용 쿨톤섀도우로 #추천 해요.👍🏻👍🏻👍🏻🌾✨
가지고 있는 연하게 붉은빛깔 감도는 섀도우로 눈두덩이 샥 칠해주고서 삐아 팥은 음영감만 살짝 더해줄 때 특히 유용하게 잘 썼어요.
지속력도 괜찮고, 아주 진하게 발색하면 아이라인 스타일로도 딥하게 발색가능해서 좋았어요.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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