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팟타입 립밤이예요
케이스가 고급스럽고 은근 실용적이네요 뚜껑이 미러형이라 따로 거울 꺼내지 않아도 뚜껑보며 발라주기 좋아요
밤타입은 아니구요
쫀쫀한 편이라서 손끝으로 떠내긴 불편해요 스파츌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미끈하게 발리진 않아요 끈덕하고 쫀득쫀득하게 발려요 끈적임이 없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끈적이고 머리카락이라던가 잘 붙어요
페퍼민트향? 무튼 화한 향이 나네요 발랐을때의 느낌도 멘톨을 바른거 마냥 화해집니다
처음에 발랐을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제가 선호하는 타입의 립밤은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매일 같이 발라주니 좀 적응은 됐지만 그냥 립밤본연의 기능에 충실했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아마 플럼핑효과를 주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은 들지만 저는 그 효과가 좀 미미 했어요 입술이 약간 부풀어오르면서 주름이 펴지는 그런게 있나? 싶어서 거울을 보며 한참 관찰했지만 글쎄..?였습니다
제가 입술라인쪽 각질이 잘 올라오는 편인데 요 부분은 확실히 잘 잡혔어요 속까지 보습을 잘 해주는 느낌?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민감성이신 분들은 테스트가 필요할 것 같아요
자극이 확실히 있기도 하고 성분이 아주 순한 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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