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명한지 알겠음...
파스를 달고 사는데 파스는 오래붙이고 있으면 피부가 벌겋게 올라오고
따끔거리잖아요
근데 또 안쓸수는 없고...
속는셈치고 한번 사자 하고 사서 늘 아프던 손목에 바르고
며칠간 뻐근했던 뒷목, 종아리에 살짝 발라서 주물주물 하고 자는데
엄청 화~한 느낌이 빡 들면서 시원해짐
파스보다도 더 강한 느낌인데 피부자극은 없음ㅠㅠ 개조음
불면증인데 평소보다 잠도 좀 잤고(향때문인가?)
다음날 뒷목이 개운...
제가 손목은 뼈가 선천적으로 비뚤어진?
그렇다고 못쓰거나 불편한건 아닌데 남들보다 약해서
병뚜껑 세게 닫힌건 한번만 따려고 돌리면 손목에서
뚝뚝 소리나면서 아프거든요
그러다보니 손목의 통증 잡아주는건 일시적이었어요
그래도 근육 피로 풀어주는데에는 최고인듯
유칼립투스 오일이랑 멘톨의 영향이 큰거 같은데
향은 파스와 유칼립투스 그 경계 어딘가에요 ㅋㅋㅋㅋㅋ
제가 아로마마사지 받을때에도 항상 오일은 유칼립투스로만 하는데
이렇게 향이 강하게 오니까 기분전환도 되고
회사 사람들한테 영업하는중임^^...
사이즈도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작은건 파우치에 넣고 다닐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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