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렌듈라는 내추럴 허브로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주고 알로에 베라 성분으로 피부에 쿨링 보습을 선사해주는 키엘의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 입니다
이처럼 주요 성분 또한 칼렌듈라와 알로에 베라 성분이에요
제품 하단에는 전성분이 적혀있는데 화살표 모양을 펼쳐주면 전성분과 사용법을 이어서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제품을 오픈해보면 탱글탱글한 젤리 타입의 마스크에 칼렌듈라 잎이 가득 담겨져 있는데요 칼렌듈라 잎이 무려 150장이나 담겨져 있다고 해요
칼렌듈라 꽃잎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의 병사들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에 바르는 것으로 이용되기도 했고 키엘은 꽃잎이 지닌 섬세함을 유지하기 위해 지중해 연안에서 칼렌듈라 꽃잎을 한잎 한잎 직접 채취했다고 하네요
스패츌러는 따로 내장되어 있지 않았어요
수분감이 가득해보이는 젤리 타입으로 제형은 가벼워요
이 제품 제가 따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았는데도 쿨링감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이 쿨링감이 저는 조금 자극적이라고 느껴졌어요😢
그저 시원한 쿨링감이 아닌 화 한 느낌의 쿨링감이라 따갑게 느껴졌거든요
워시오프 타입인데 제형이 워낙 부드러운 젤리 타입이라 물로 헹궈내는데 까다롭지 않았고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5분동안 피부에 도포해놔도 팩이 마르거나 건조해지거나 굳지 않거든요
7번 겹쳐 바른 듯 즉각적인 집중 보습으로 수분 가득 물오른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음..전 잘 모르겠네요
물로 헹궈내고 나니 피부에 수분 공급이 잘 되었는지, 손상된 피부가 개선 되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악이라고 평가한 이유는 제 피부는 예민한 피부가 아니라서 제품때문에 트러블이 올라오는 일은 흔하지 않은데 이거 사용할때마다 피부에 좁쌀이 올라와요 :(
꽃잎이 가득 담겨져있어 기대를 많이 했던 제품인데 제품 설명에 나온 효과가 전혀 없고 얻은건 좁쌀트러블 뿐이라 만족하지 못한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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