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하면 금방 각질이 일어나고 탄력도 잃고 하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건조해져서 피부 상태가 안좋은 상태였어요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트고 갈라지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저만의 방식이 있어요
그건 얼굴에 보습감을 유지해주는 거예요
피부가 건조하다보니 더운 여름에도 건조함을 느낄때가 있고 추운 겨울에는 정말 힘들정도로 트고 갈라져요
더운날에도 건조함을 느낄때 페이스오일을 사용해주기도 하지만
가을이 접어들면 페이스오일을 꼭 쓰게 되더라구요
하예진 페이스오일은 처음 사용해보네요
저온으로 발효한 쌀겨 오일 99.9%가 듬뿍 담긴 산뜻한 보습 페이셜 오일이예요
EWG 그린등급으로 피부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라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예요
쌀겨오일을 28~45°c의 저온에서 10일간 천천히 발효시켜 쌀겨오일의 영양분을 더더욱 극대화해서 좋은 보습효과를 선사해준다고 해요
게다가 발효 과정을 통해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증가하면서 피부각질세포 사이사이가 더욱 촘촘해져 피부보습력과 지속력도 높여준다고 하네요
또한 노화 현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억제효과가 뛰어난 감마오리자놀이 21%가 들어가 있어 생기 넘치는 건강한 피부까지 만들어준다니 보습 뿐만아니라 피부영양도 제대로 해주는 기능성오일이예요
용기 디자인 자체가 무광화이트 컬러의 심플하면서 깔끔해요
30ml 용량에 스포이트 타입이라 원하는만큼 발라주기에 편했어요
페이스 오일은 스포이드 타입이 제일 편한것 같아요
제형을 알아보기 위해 손등에 올려보았는데요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제형이라 부드럽게 롤링하면서 바르기 좋았어요
향은 발효가 잘된 고소한 곡물향이 나요
흡수력도 피부에 겉돌지 않고 좋은 편이고 흡수가 되고 나서도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아 사용하기 좋았어요
바르고 난 직후에는 피부에 보습감을 제대로 채워주는 느낌이고 다 흡수가 되고 나서도 보습감이 꾸준하게 이어져서 피부가 건조하다 느낄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또한번 했네요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해 지속력도 좋아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해주기도 하였고, 메이크업 시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 섞어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건조함도 잡아주고 메이크업이 오래동안 촉촉하게 유지되어 앞으로 쭈욱 사용하게 될것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