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자체는 무난하게 좋은데 색감이나 펄감이나 기존 로드샵 저려미보다 가격대비 좋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입자 크기가 다양하고 차가운 빛을 여러 각도로 쏘는 글리터를 최상으로 보는데, 이건 입자 크기와 모양이 일정해서 조금 얌전한 느낌이었어요.
폭신폭신한 질감은 신기하지만 밀착력이 더 뛰어나다는 느낌은 아니었구요.
에뛰* 쥬얼 라인 같은것보다 두배 이상 비싼데 큰 차이는 없는..? 자리 차지하는 케이스도 좀 아쉽구요. 클리오 프리즘에어 중에선 이탈리아 제조 라인이 더 좋은것 같아요.
19 베이비핑크 ㅡ 핑크 펄감이 꽤 진하고 화려한데 가장 흔한 컬러감이었어요. 베이비핑크라는 이름보단 핫핑크가 더 어울릴듯..
20 레드버드 ㅡ 이름만큼 레드레드하진 않았어요. 그윽하고 연해서 하나만 전체적으로 발라도 부담없이 완성되는 느낌이 있어요. 오렌지와 핑크가 공존하는 색감이었어요.
21 골드스파클 ㅡ 골드 좋아하지 않는데도 가장 맘에 들었던 컬러에요!! 각도에 따라 핑크빔을 쏘는 레몬빛 골드라 귀엽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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