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샤넬 오 드 빠르펭

전 향수는 샤넬파입니당 대학때부터 30대 들어갈때까지 이것저것 많은 브랜드 향수를 삼매경 하다가 결국 아 난 샤넬 향 좋아하는궁 하면서 샤넬중에서 골라 이것저것 사고 왔으나... 이건 좀 재미없어요 ㅋㅋ 뭐 샤넬파이기에50밀리로 하나 사긴 했으나 ㅋㅋ 호갱입니당 ㅋㅋ 오해가 있는데 좋은 향이고 달달한 느낌 여성스러운 느낌 이쪽 방향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단 무척 맘에 들거같은 그런 향이예요. 일단 향수 설명부터 하자면 이건 베이스노트가 거의 안 바뀌는 단일노트 향수이며 향에 변화가 별로 없음요. 그리고 츄베로즈가 주 향중 하나인데 이게 쟈스민 일랑일랑을 이기지 못해 별로 안나요. 츄베가 더 나야 좀더 특징이 있는 향이 된듯하는데 아쉽네요. 약한 포도계열 베리계열 달달한 향이 많이 올라올때도 있네요. 확산력이 약해서 하루 있음 향수느낌이 다 없어지는듯. 유연제 많이 쓰는 분이면 유연제가 이길꺼예요 ㅋ 음 한마리로 흔하다 흔한 향입니다 ㅋㅋ 뭐 물론 원료가 좋아서 깊이감이 있긴하고 싸구려 느낌은 하나도 안나요. 그래도 이걸 가브리엘샤넬의 이름인 가브리엘이라고 붙일정도의 위대한 뉴웨이브한 향은 절대 아님. 조향사가 천재 자끄뽈쥬에서 그 아들로 넘어오면서 슬슬 한계가 오고있는듯 합니다 ㅋㅋㅋ 원래 있던 위대한 향에 새로운 바람을 이르키는건 잘하도 새로운 향을 새로 제조하는건 아들은 아직 많이 미습한 느낌입니당. 일단 샤넬향수 오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디올 향 같아는 ㅋㅋㅋ 욕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ㅋㅋㅋ 일단 가브리엘샤넬여사의 이미지가 전혀 아니였다는 그게 젤 큰 실망이였어요. 그래도 샀으니 향수 레이어링 할때 쓸 예정입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