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택배를 받았을 때 패키지가 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선물로 하기에 딱 알맞는 것 같았어요~
저는 지성피부로 왠만하면 오일은 겨울 아니면 잘 안쓰는데 이건 가벼운 오일 이라기에 기대를 엄청 했는데 기대에는 못 미쳤던 것 같아요ㅠㅠ
이 제품의 제품력을 정확히 알려고 늘 씻은 후 에 토너만 화장솜으로 정리하고 바로 이 오일을 발랐었어요! 근데 이 오일이 탄력 라인이라는데 저는 지성 피부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얼굴이 땅기고 오히려 수분감을 좀 앗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제가 이 제품 때문에 다른 기초를 안해서 그런가 이 제품과 토너만으로 기초를 끝내려면 토너가 굉장히 무거운 제품이어야할 것 같아요~
무튼 지성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땡겨서 살짝 놀랐었고 탄력라인 이라는데 탄력을 채워준다는 느낌보다는 제 피부에 원래 있던 수분을 앗아간다는 느낌이 세서 놀랬어요ㅠㅠ
그나마 아침에 일어나면 적당한 유분기가 돌더라구요~ 근데 그 아침의 적당한 유분기가 7만원정도나 주고 이걸 사야할 이유를 찾게하진 못 했던 것 같아요ㅠ
그리고 너무 끈적거려요ㅠㅠ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온 얼굴에 먼지랑 털이 그냥 접착제 마냥 다 붙더라구요ㅠㅠ 쫀쫀한 느낌이 아니라 끈적거려요ㅠㅠ
결론으로는!!!!
7만원이나 주고 사기에는 제품력이 아깝다!!
이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퀄리티의 제품들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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