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걸 만삼천원에 판다고요?
만삼천원 퀄리티는 절대 아닙니다. 오천원도 비싸다고 느껴져요. 일본에서 삼천얼마에 산다면 딱 좋을 퀄리티와 디자인과 양이예요. 절대 만삼천원 퀄은 아니예요.
일본갔을때 직접 테스트하고 5, 10 호 사왔는데 여기 댓글들 보고 잘 사온거같아 뿌듯해요.
무난해보이는 아직 10 호는 개봉전이고 5호는 색이 너무 궁금해서 써봤는데 오~ 정말 섹시하고 예뻐요.
제 얼굴이 동글해서 이런 섹시한 색이 잘 안어울리는데 그냥 예뻐서 계속 바르게 되요. 음영효과도 있어서 얼굴 작아보여요.
베이지가 들어간 분홍빛코럴색인데 정말 볼때랑 바를때랑 다르게 예뻐요.
이색 어울리시는 분은 정말 반하실거예요. 저는 별로 안어울려서 요샌 10호만 쓰고있어요.
10호 이제 개봉해서 추가해요. 제 얼굴엔 무난한 10호가 더 잘받아요. 며칠째 10호만 바르는데 아주 무난하고 얼굴이 좀 하얀편이시면 잘 맞으실거같아요.
5호를 아이섀도우로도 써봤다고 후기 남겼었는데 며칠 써보니 가루날림때문에 눈이 넘뻑뻑해서 이제 안써요. 그냥 쉐딩이나 다른 블러셔색 이어주는 역할로 써야겠어요.
안에있는 붓은 너무 확 발려서 별로고 수정할땐 그냥저냥 쓸수있을정도.
가루날림 많이 심해요. 발색도 텁텁하게 되고요.
장점은 휴대하기 편하고 색이 다양하고 잘맞으면 무난하게 쓸 수 있다는 정도. 지속력도 좋구요.
제가 세달쯤 정말 열심히 써보고 남기는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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