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츠푸트 안티 댄드러프 샴푸

먼저 글로우픽에서 처음으로 평가단 되어 체험후기 쓰게 되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뭐든 새로운 것을 사용해 본다는것이 참 설레는 일이니까요~^^ 우선 샴푸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만큼 가격에 비해서 용량이 많지 않아요) 가까운데 여행가거나 사우나에 가지고 다닐때 부담 되진 않겠어요 샴푸 열고 닫는 것은 오목하게 들어간곳에 살짝 손톱을 끼워 넣는 느낌으로 해보니 잘 열리구요~ 마개에 붙어 있는 스티커가 깨끗하게 안떨어져서 마개에 끈적임이 남게 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제품 사용 후기에요------ (1)일단 질감은 손바닥에 덜었을때 진한갈색 투명한 젤형태인데 꾸덕한 샴푸와 콧물스킨 중간 정도라서 잘못하면 주르륵 흐를수 있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향은 은은한 허브느낌이랄까.. 향은 그닥 기대하지 마시구요 (2)사용량은 제머리가 어깨에 닿는 미디움단발느낌인데요... 음 악지성인 저의 체질에는 매일 아침 머리를 감았을때 (하루만에 감았을때) 백원짜리 4개정도의 양으로 (정수리 귀양쪽옆 머리뒤쪽 이렇게요..)처음엔 거품이 잘 안생겼어요.. 머랄까 거품 풍성한 샴푸들을 많이 써서라기보단 그냥 이아이 자체 성격이 그런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강 초벌빨래하듯이 처음엔 두피위주로 대강 감고 두번째 샴푸 하니깐 훨 낫더라구요.. 지성이라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암튼 다른 샴푸들보단 거품이 적게납니다 (3)감을때 손에 느낌은 두피가 뽀드득 소리나게 씻겨지는 느낌이에요 화~~~한 시원함은 없지만 깨끗한 느낌 있어요 그래서 머리칼이 뻣뻣한 느낌이 있어두 트리트먼트 하니까 괜찮았어요 (4) 말릴때에 머리 드라이 하기전에 늘쓰는 헤어 에센스 하고 말려보니까 살짝 머리가 뻣뻣한데 30분쯤 지나니까 에센스가 흡수되서 인지 부들부들 머리로 돌아 왔어요 (5) 3회정도 사용해보니까 원래는 오후되면 머리에 기름이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저녁 먹구 샤워 할때까지 괜찮았고 하루 더 있다가 감아도 될것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6)샴푸 잘못쓰면 가끔 머리에 여드름처럼 뭐가 나기도 하는데 (최근에 선물로 들어온 케라시스가 그랬어요 ) 머리에 머 난게 좀 진정이 되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세정력이 뽀드득득득 합니다 (7)그리고 가장 좋았던것은 오늘 보니까 제가 머리 컬이 너무 힘이 없는데 머리가 약간 컬에 힘이 들어간것같은 느낌이에요! 이 가늘디 가늘고 지성이고 그래서 잘상하는 모를 가진 제가~ 지난 몇개월간을 머리결을 만들어서 최근에 몇십만원주고 야심차게 셋팅펌을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안나와서 속상했었는데.... 왠지컬이살아나네요 뭐지 이건??? 머리칼두 좀 영향이 있을까요?? (8) 비싸도 이상품 다쓰면 이브랜드 다른 라인도 써보구 머리에 맞는걸로 골라서 계속 써보구싶어요 ~ 근데 양이너무 퍽퍽줄어서 점수 한개는 뺐어요 이상입니다 글로우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