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오 드 퍼퓸

딱 봐도 예쁜 핑쿠핑쿠한 패키지💖 이 향수를 사기 전에는 특별히 향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유독 장미향이나 꽃향을 엄청 좋아했던 1인 올리브영에서 잠깐 맡았던 장미향 향수를 아직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데려온 아이에요! 저는 이미 시향을 하고 산 거기 때문에 통 크게 100ml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거의 20만원에 맞먹어서 정말 고민했지만 향기가 곧 첫인상 같아서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 다른 고가 브랜드의 패키지와 달리 정말 심플한 브랜드와 로고가 딱! 있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은 느낌~ 패키지가 워낙 핑크핑크하고 피치피치하다보니 안 맡아봐도 여성스러운 향일 것 같죠?! 처음에 이 향을 딱 맡았을 때 드는 느낌이 부잣집 딸은 이런 향기가 날 것 같은 향이었어요 ㅋㅋㅋㅋ 정말 러블리하고 공주님 같은 향이랍니다... 공홈에서는 다채로운 꽃 향기의 풍성한 향, 그리고 튜베로즈 및 재스민과의 조화라고 되어있는데 쉽게 말하면 풍부하고 짙은 꽃향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장미향 향수를 찾는다! 풍부한 꽃향기! 나는 여자다! 라는 걸 찾는 분들에게는 찰떡궁합인 요 구찌 블룸💖 딥디크 도손과 향이 비슷해서 둘 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딥디크 도손은 조금 더 라이트한 플로럴향에 가깝고 구찌 블룸은 풍성하고 깊은 플로럴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은은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딥디크 도손을 진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찌 블룸을 구매하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