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스처 파운데이션

얘는 단독으로 써도 아주 좋지만 섞어쓰면 더더 좋음. 얘의 단점이라고 하면 튜브형식이라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짜게됨. 로라 크림파데보다는 덜 꾸덕하지만 일반 리퀴드보다는 꾸덕한 , 리퀴드와 크림의 중간정도 제형임. 겁나 촉촉해 우워워워 이런건 아닌데 얘를 쓰면 피부가 너무 편하다는게 느껴짐. 아쿠아파데도 마찬가지고 그냥 코겐도 베이스제품들 자체가 다 피부를 위한다는게 너무 잘 느껴진달까 코겐도 베이스 제품들의 장점은 색을 정말 예쁘게 잘 뽑고 피부에 부담이 안된다는 것임. 그만큼 커버력은 없지만 지속력 피부 윤기 모공커버 무너짐 톤보정 다 상등급임. 얘가 아쿠아보다 좀 더 촉촉함. 이거 바르고 헤라 픽서 뿌리면 장마철에도 무너짐이라는걸 모름. 다크닝이 뭐죠 우걱우걱 다시한번 말하지만 얘도 커버력은 별로 없음 커버는 컨실러에게 맡깁시다 엄청 더웠덤 며칠 전에 아침에 스킨 한번에 선크림 그리고 이거 물먹은 스펀지로 두드려줬는데 하루종일 화장도 안했는데 피부 왜이렇게 좋냐고 소리듣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째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색이 어둡다는 분들 많은데 코겐도 베이스제품들 자체가 차분하면서도 아기피부결로 표현하는 특징이 있음. 즉 고급진 피부 만드는걸 지향함. 원래 파데를 밝은색 쓰면 화사한 맛은 있어도 고급지거나 차분하거나 매끄러운 느낌은 부족함. 정 색이 어두우면 코겐도 밝기조절용 흰색 아쿠아파데 섞어쓰시면 문제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