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습의 끝판왕!
건조한 계절이 오면 피부 보습은 필수죠. 저는 여러 가지 바디로션과 크림을 사용해봤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는 제품이 바로 바세린 오리지널 프로텍팅 젤리입니다. 오늘은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리뷰해볼게요.
1. 보습 지속력은 최강! 바디로션과 찰떡궁합
보습을 오래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바세린은 바디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저는 샤워 후 바디로션을 먼저 바르고 바세린을 덧발라주는데, 확실히 수분감이 더 오래 유지돼요. 특히 건조함이 심한 발뒤꿈치, 팔꿈치, 무릎 같은 부위에 바르면 다음 날까지 촉촉함이 남아 있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2. 수분감 많은 바디로션보다 더 강력한 보습 효과
그동안 수분감이 좋은 바디로션을 여러 개 사용해봤지만, 결국 바세린을 따라갈 제품은 없었어요. 바디로션을 단독으로 바르면 어느 순간 날아가버리는 느낌인데, 바세린은 그 위에 한 겹 더 씌워주는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해서 보습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심하게 건조한 날에는 바세린 없이는 버티기 힘들 정도예요.
3. 유분감이 많은 게 단점,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음!
바세린의 단점이라면 역시 유분기가 많다는 점이에요. 손에 묻으면 미끄덩한 느낌이 들고, 바로 옷을 입으면 끈적할 수도 있어서 바르고 나서 어느 정도 흡수될 시간을 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이런 유분감 덕분에 피부가 보호되고, 특히 극건성 피부에는 이 정도의 보습력이 필수죠.
총평: 보습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추천!
✔ 장점
✅ 보습 지속력이 뛰어남
✅ 바디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 극대화
✅ 건조한 부위(발뒤꿈치, 팔꿈치, 무릎) 관리에 최고
❌ 단점
⚠ 유분감이 많아 사용 후 손 씻기가 필요함
⚠ 바른 후 바로 옷을 입으면 끈적할 수 있음
유분기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보습력 하나만큼은 정말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에요. 건조한 계절, 피부 보습이 필요하다면 바세린 오리지널 프로텍팅 젤리는 필수템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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