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싱글 컨실러

05 피치퍼프 사용했어요! 다크서클이 진한편이라 더샘 트리플 팟 컨실러보다 더 진한 연어색이면 더 잘 가려질것 같아서 구매 해봤어요. 예상대로 더 진하니 다크서클 자체가 색이 덜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촉촉한 타입이라 얇게 쌓아올리기가 가능하고, 화장이 무너짐 없이 오래 유지돼요. 가격도 착하고 제품력이 꽤괜이라 아주 만족해요!

☁️ 피부 타입 & 현재 상태: 건성에 민감성 피부로 아무거나 막 바르면 바로 트러블 올라오는 개복치 피부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극이 심한 건 못 써요 피부에 닿는 모든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성분을 확인합니다 컨실러나 컬러 코렉터는 특히 저한테 안 맞는 성분이 무조건 들어 있던데 유일하게 성분이 좋았던 건 디어에이 컨실러여서 구매했습니다 ☁️ 제형 & 사용감: 일단 이렇게 생긴 대부분의 팟 타입 컨실러는 대부분 너무 딱딱하고 건조해서 발림성이 좋지 않다고 느꼈어요 특히 무게감이 있다 보니 바른 부분만 티 나게 떡지고 이래서 팟 타입은 아예 거들떠도 안 봤는데요 디어에이 컨실러는 정말 촉촉하고 크리미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피부 화장을 글로시하게 하는 편이라 건조한 컨실러는 절대 못 쓰는데 제 피부 화장에서 잘 어우러지는 거의 유일한 팟 타입 컨실러입니다 부드러워서 끼임 없이 잘 펴 발라져요 ☁️ 사용 방식 & 기간: 몇 달 전에 구매했는데 화장할 때 꼭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진 색은 레몬색, 분홍색, 하늘색, 초록색, 연보라색, 베이지색 이렇게 있는데 용도에 맞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다크서클 가릴 때는 레몬색, 꺼진 부분 채울 때는 분홍색, 양감 살릴 때는 하늘색, 붉은 흔적 가릴 때는 초록색, 노란 부분 감출 때는 연보라색, 점 같은 거 가릴 때는 베이지색 이런 식으로요 ☁️ 효과 & 변화: 원래는 그냥 파운데이션만 발랐는데 그러다 보니 다크서클도 덜 가려지고 꺼진 부분도 안 채워지고 크게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근데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디어에이 컨실러를 발라 주니 톤 보정이 되고 단점을 가려줘서 베이스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높아졌어요 성분이 좋다 보니 트러블 같은 것도 안 나고요 촉촉해서 화장이 뜨거나 밀리지도 않아요 ☁️ 총평: 팟 타입 컨실러 특유의 뻑뻑함이 싫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색상이 하나 같이 너무 예뻐서 소장하는 재미도 있고 컨실러끼리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기에도 편했습니다 재구매 의사 O

제 피부는 트러블성+ 수부지 피부에 잡티와 홍조가 심한 피부입니다. 저는 06 말차그린을 구매했습니다. 평소 피부에 붉은끼가 너무 많아서 가리려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화장 스킬이 그렇게 좋지 못해서 더샘 컨실러를 쓰면 항상 뜨더라구요. 근데 얘는 더샘보다 훨씬 촉촉해서 초보인 제가 사용해도 뜬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코 옆에 꽤 믾은 양을 올렸는디 뜨지않고 적은 양을 올려두고 말린 후 펴바르면 정말 붉은끼 하나도 안보여요.

진짜 촉촉하고 나름 잘 가려지는것같아요 제가 다크서클이 진짜 어둡고 진한편이라서 웬만한 컨실러들 다 써봤는데 한번에 완벽하게 가려지는건 절대 아니고 좀 여러번 얇게얇게 하시면 잘 가려집니당